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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 김동윤. 김동윤은 지난달 31일 SOS어린이마을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엠코리아 |
김동윤, SOS어린이마을 바자회에 친형과 참석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배우 김동윤이 SOS어린이마을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31일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열린 '러브 플리마켓 핼러윈데이'에 배우 김동윤이 참여해 SOS어린이마을을 돕는 자선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김동윤은 친형인 배우 김혁과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훈훈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해 중년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김동윤은 이날 현장에서도 아주머니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김동윤은 아주머니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아들여 친절한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동윤은 "변정수 선배님과 매년 함께 참여해온 행사지만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의미가 남다르다.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미약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윤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가족을 지켜라'에서 최윤찬 역으로 등장, 물 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