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남편 "강용석, 사과했으면 진흙탕 싸움 안 벌어졌다"
입력: 2015.10.30 20:58 / 수정: 2015.10.30 20:58

도도맘 남편 "증거 있다"
도도맘 남편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강용석과 스캔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 씨가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MBN '뉴스8'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서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 씨가 출연했다.

이날 도도맘 남편 조 씨는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가 소송 건 건 강용석 씨다. 제발 제가 했던 거로 들어와서 강용석과 싸움이 됐으면 좋겠다. 저와 제 와이프가 뭐라고 TV까지 나오고 말도 안 된다.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강용석과 저랑 싸움이다. 일이 벌어진 4월쯤 강용석이 사과했으면 이렇게 시끌시끌 안 하고 당연히 와이프랑 이혼하고 끝낼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도맘 남편 조 씨는 "제 와이프도 지금 와이프 삶을 살면 되고 저도 제 삶을 살면 된다. 그럼 저와 와이프도 이렇게까지 안 벌어졌다. 이건 진흙탕 싸움이다"며 자신의 견해를 설명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 씨는 1월 12일 자신의 아내가 강용석과 불륜을 저질러 가정이 파탄이 났다는 이유로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김미나 씨는 여성지 여성중앙 인터뷰를 통해 불륜을 부인했다.

sseoul@tf.co.kr
사진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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