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만세' 활동을 통해 가요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세븐틴은 이번 주 '만세' 활동을 마무리한다. /플레디스 |
세븐틴, '만세' 7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만세'로 SBS MTV '더쇼'에서 7주 간 1위 후보에 오르며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더쇼'에서 세븐틴은 사진 집계 점수는 물론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다. 특히 컴백 첫 주에 세븐틴은 32점 차이로 레드벨벳에 이은 2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줬다. 이후 7주 동안 1위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타이틀곡 '만세'는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세븐틴의 청초하고 소년다운 매력을 담은 곡이다. '자체 제작돌' 세븐틴은 '만세'에서 직접 꾸민 퍼포먼스를 보여줘 인기를 얻고 있다.
'보이즈 비'는 발매 전 예약물량만 3만 장을 넘겼으며 현재까지도 한터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온 소셜차트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9월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 2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라디오,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세븐틴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세븐틴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만세' 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