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홍진희가 개에 물린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묶여 있던 개가 풀려 자신의 배를 물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
홍진희 "개에 물려 응급실行…너무 아팠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홍진희가 개에 물린 사연을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중견 스타 멤버들은 역사와 전통이 깃든 경주에 모여 소풍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술을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들은 홍진희는 "난 술 못 마신다. 지난주 개에 물려 응급실에 갔다. 하마터면 이번 촬영에 못나올 뻔 했다"고 밝혔다.
"진짜 그랬냐"고 물어보는 멤버들에게 그는 "묶여있던 개가 갑자기 풀려서 내 배를 물었다. 배에 지금 큰 멍이 들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곧 "너무 아팠다"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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