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부끄러움 많은 성격, 처음엔 어색"
입력: 2015.10.26 17:41 / 수정: 2015.10.26 17:41
시우민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했다. 그는 26일 열린 드라마 쇼케이스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삼성 제공
시우민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했다. 그는 26일 열린 드라마 쇼케이스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삼성 제공

시우민, '도전에 반하다' 출연 소감 공개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출연하며 느낀점을 공개했다.

시우민은 2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의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 김소은 장희령 장유상, 이형민 PD와 함께 자리했다.

10분 분량 6회분으로 제작된 '도전에 반하다'는 대학생들의 유쾌한 도전을 담은 웹드라마다. 시우민과 김소은은 각각 주인공 나도전과 반하나 역을 맡아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연기했다. 장희령과 장유상은 동아리 부원 역을 맡았다.

나도전은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대학생.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피에로 연기 도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나도전처럼 나도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며 "첫 대본 리딩 때는 함께 연기하는 것이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촬영 마지막 날에는 실제 동아리 멤버가 된 것처럼 스스럼없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도전에 반하다 포스터. 도전에 반하다는 매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삼성 제공
'도전에 반하다' 포스터. '도전에 반하다'는 매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삼성 제공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열혈 대학생 반하나를 연기한 김소은은 "어린 시절 시작한 연기 활동으로 평범한 대학생활을 경험해 보지 못 했는데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하며 그 아쉬움을 해소한 기분"이라며 "심부름 아르바이트부터 동아리 회장까지 무엇이든 끝까지 도전하는 반하나를 연기하며 긍정에너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이 제작한 2013년 웹드라마 '무한동력'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지난해 제작한 '최고의 미래'가 직장과 사랑, 인간관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그렸다면 올해 제작한 '도전에 반하다'에는 2030 젊은 세대들이 즐거운 도전을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26일 오후 5시에 첫 편을 공개한 이후 매일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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