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부녀자 실종사건, 용의자 강상돈 사진공개
입력: 2015.10.25 00:20 / 수정: 2015.10.25 00:20

그것이 알고 싶다 강상돈. 2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천안 부녀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강상돈의 사진이 공개됐다. /SBS 방송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강상돈. 2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천안 부녀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강상돈의 사진이 공개됐다. /SBS 방송캡처

천안 부녀자 실종사건, 용의자 강상돈 인터폴 수배자로 도주 중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천안 연쇄 실종 미스터리에 관해 진실을 추적한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강 씨의 수배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사라진 두 여인'이라는 타이틀로 천안 연쇄 실종 미스터리 사건에 대해 자세히 추적했다.

지난 2005년, 천안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30대 김 씨는 홀연 사직서를 내고 사라졌다. 그는 가족에게 미국에서 새로운 일을 한다고 말했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와 관련해 실종자 여성의 행방을 찾던 제작진은 실종자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남자 강 씨를 수소문했고 그가 남긴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강 씨는 현재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였고 그의 소재지를 찾아가 수소문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자신이 필리핀에서 운영하던 식당을 그만두고 도주한 상태.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인터폴까지 수배요청이 내려진 강상돈 씨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찾고자 공개수배와 관련한 적극적인 제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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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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