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고시텔 전전하던 중 플레이보이 상금 보고…"
입력: 2015.10.24 20:47 / 수정: 2015.10.24 20:47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리얼극장'에서 이파니가 과거 생활고를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방송인 이파니와 어머니 주미애 씨가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파니는 "어느 날 교복을 입고 집에 갔는데 집주인이 짐을 다 내놓고 문을 잠궜다"라며 "고시텔 같은 곳을 전전하며 살았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 이렇게 살다 보니까 너무 억울했다"며 "돈 되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플레이보이 모델 상금이 1000만 원이라는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sseoul@tf.co.kr
사진=EBS '리얼극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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