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별별이슈] 박서준·이상윤·이원근, 리모콘 멈추게 하는 '로코왕'
입력: 2015.10.21 05:00 / 수정: 2015.10.20 23:42

안방 극장 점령한 男★. 배우 박서준 이상윤 이원근(왼쪽부터)은 최근 안방 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든 스타들이다. /더팩트 DB
안방 극장 점령한 男★. 배우 박서준 이상윤 이원근(왼쪽부터)은 최근 안방 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든 스타들이다. /더팩트 DB

박서준·이상윤·이원근, 까칠함부터 훈훈함까지 '매력 깡패'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훈남' 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상파부터 케이블까지 매력 충만한 남자 배우들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27)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를 예뻤다'에서 '엄친아'로 등장하고 지난 17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배우 이상윤(34)은 눈웃음으로 여심을 녹였다. 배우 이원근(24) 또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츤데레'(일본어 '츤츤'과 '데레데레'의 결합어로 쌀쌀맞게 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부터 따뜻한 오빠 같은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엮어봤다.

야구 중계도 막은 박서준의 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은 여성 팬을 설레게 하는 매력으로 시청률을 견인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야구 중계도 막은 박서준의 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은 여성 팬을 설레게 하는 매력으로 시청률을 견인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너도나도 '성준 앓이'하게 한 비결은?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지성준 역으로 등장하는 박서준의 강렬한 매력이 인기를 모으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극에서 '엄친아'로 나오는 지성준은 패션잡지에서 튀어나온 듯 번듯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잡지사 '모스트'의 부편집장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일을 할 때는 까칠하게 행동하지만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을 잊지 못하는 지고지순한 면도 보여준다. 박서준은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지성준 캐릭터를 잘 소화해 매력을 배가 시킨다.

멍뭉남 이상윤, 이보다 따뜻할 순 없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은 최지우를 20년 동안 짝사랑하는 순정남을 연기했다. /tvN 방송 화면 캡처
'멍뭉남' 이상윤, '이보다 따뜻할 순 없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은 최지우를 20년 동안 짝사랑하는 순정남을 연기했다. /tvN 방송 화면 캡처

◆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기대고 싶은 포근한 매력

최근 종영한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은 첫사랑 하노라(최지우 분)를 20년 동안 마음에 담은 남자 차현석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차현석은 과거 첫사랑 하노라에게 상처받은 기억에 유치할 정도로 노라를 향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뒤에서는 묵묵히 노라를 챙겨주며 반전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20년 넘게 짝사랑을 이어가는 그의 캐릭터는 다소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지만 이상윤은 이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그 간극을 좁혔다. 또한 그는 강아지를 연상하는 눈웃음으로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였다. 덕분에 이상윤은 '멍뭉남'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랑받았다.

베이비 페이스+훤칠한 비율=만찢남 이원근 완성. 배우 이원근은 발칙하게 고고로 자신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KBS2 방송 화면 캡처
베이비 페이스+훤칠한 비율='만찢남' 이원근 완성. 배우 이원근은 '발칙하게 고고'로 자신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KBS2 방송 화면 캡처

◆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만찢남'의 남다른 존재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줄임말)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한다. 극에서 이원근은 우등생 동아리 '백호'의 부장이자 세빛고등학교 전교 1등으로 얼굴 기럭지 성적 모두 훌륭한 김열 역을 맡았다. 김열은 첫인상은 까칠해 보이는 '엄친아'지만 갈수록 '순정남'의 면모를 보이며 강연두(정은지 분)를 지켜내는 캐릭터다.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는 이원근의 힘으로 더욱 멋지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의 베이비 페이스는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한 번 더 훔쳤다.

박서준 이상윤 이원근 등 안방극장 속 '로코왕'들의 치열한 매력 전쟁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wom91@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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