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꽉잡은 '마션' '인턴', 적수 없다
입력: 2015.10.19 08:57 / 수정: 2015.10.19 08:57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에 오른 외화 마션과 인턴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마션과 인턴이 지난 16일과 18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영화포스터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에 오른 외화 '마션'과 '인턴'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마션'과 '인턴'이 지난 16일과 18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영화포스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마션', 누적 관객 300만 돌파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외화 '마션'과 '인턴'이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영화 '마션'과 '인턴'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주말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주말 기간 전국 1040개 스크린에서 1만 4591번 상영돼 81만 958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은 311만 1129명이다.

영화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가 팀원에서 이탈해 홀로 화성에서 살아남는 생존기를 그린다. 특히 '마션'은 이번 주말 누적 관객 300돌파를 넘어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 뒤를 이은 영화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같은 기간 529개 스크린에서 6539번 상영돼 31만 722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으며 누적 관객은 279만 3061명이다.

영화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핸 해서웨이 분)이 풍부한 인생경험을 무기로 한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를 인턴으로 채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