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해맑은 박형식의 만재도 적응기 '감탄사 연발'
입력: 2015.10.16 10:59 / 수정: 2015.10.16 10:59

삼시세끼 박형식의 만재도 적응기가 시작된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박형식 놀리기 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CJ E&M
'삼시세끼' 박형식의 만재도 적응기가 시작된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박형식 놀리기' 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CJ E&M

차승원-유해진, 막내 박형식 놀리는 재미에 '푹'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박형식의 만재도 적응기가 시작된다.

1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막내 박형식의 본격적인 섬 생활 적응기가 펼쳐진다. 만재도 세끼하우스 도착과 동시에 차승원과 유해진의 짓궂은 놀림에 진땀을 뺐던 박형식은 어촌 생활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호감 캐릭터의 극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형식은 본능적으로 밥상을 차려내는 차줌마의 손길마다 "우와"를 연발하는 것은 물론 밥과 밀가루를 보고도 신기함을 감추지 못해 '신기병'이라는 신종 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순진한 박형식을 놀리는 재미에 갈수록 깊게 빠져들었다고. 저녁식사 후 차승원과 유해진은 "힙합그룹을 결성했다. 그룹 이름은 '투추리'. 곧 앨범 낼 거야"라고 박형식을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즉석에서 댄스까지 보여줬고 박형식은 해맑은 반응으로 미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도 사흘 만에 함께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박형식, 고양이 벌이를 위해 유해진이 직접 만든 '캣타워'가 공개된다. 또한 차승원에게 닥친 위기의 요리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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