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꼭 어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강우와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더팩트DB

"발라드 곡 타이틀, 내겐 의미 있는 도전"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XIA준수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꼭 어제'에 대해 설명했다.

XIA준수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열린 미니앨범 '꼭 어제' 음악 감상회에서 타이틀 곡 '꼭 어제'를 들은 뒤 "음감회가 처음이라 낯설다"고 입을 열었다.

XIA준수는 "이번에 솔로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발라드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타이틀로 한 건 처음이다. 그만큼 또 내게 있어 색다른 도전"이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꼭 어제'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강우와 후지이 미나가 출연해 열연했다. 이에 대해 XIA준수는 "김강우 형에게 꼭 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미나 씨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발매했던 '도우시떼키미오스키니낫떼시맛딴다로(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 걸까)'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던 분이다. 이번에 다시 연락이 닿았다. 덕분에 좋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19일 새 미니앨범 '꼭 어제'를 발매한다.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꼭 어제'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싱어송아리터 심규선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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