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왼쪽)과 은정. 티아라는 이날 포럼에서 '완전 미쳤네'와 '롤리폴리' 두 곡을 열창했다. /63컨벤션센터=이새롬 기자

티아라-베스티,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 참석

[더팩트ㅣ63컨벤션센터=정진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와 베스티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 융·복합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많은 정·재계 인사와 학계,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걸그룹 티아라와 베스티,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듀오 알맹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했다.

걸그룹 베스티가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로 참석한 여러 인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3컨벤션센터=이새롬 기자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아라 멤버들은 "올해 초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고, 각종 예능이나 광고, 영화, 드라마 등 분야를 불문하고 우리를 많이 찾아주시는 경사가 있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 은정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다. 우리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게된 건 여러 국내 인터넷 언론 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 달라"며 15주년을 맞은 인터넷신문협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서는 미디어환경 변화와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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