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성유리, 기 센 톱스타로 변신.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주연을 맡은 성유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쇼박스 제공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성유리, 변함없는 미모 눈길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 제작 타임박스엔터테인먼트)에서 까칠한 톱스타로 변신한 배우 성유리(34)가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뽐낸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주연을 맡은 성유리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성유리는 데뷔 15년 차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스틸에서 그는 진한 화장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가도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가 영화에서 보여줄 다양한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성유리는 도도하고 콧대 높은 여배우 서정 역을 맡았다. 그는 안하무인에 상대가 누가 됐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배우 김성균과 함께 이색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wom91@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