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입 열었다 "빅뱅 지드래곤, 내겐 친구"
입력: 2015.10.13 14:04 / 수정: 2015.10.13 14:04

우린 친구라고요! 빅뱅 지드래곤과 오랜시간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일본의 유명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직접 지드래곤을 친구라고 언급했다. /더팩트DB, 남윤호 기자
'우린 친구라고요!' 빅뱅 지드래곤과 오랜시간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일본의 유명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직접 지드래곤을 친구라고 언급했다. /더팩트DB, 남윤호 기자

미즈하라 키코 "빅뱅 권지용과 열애설, 신경 안 써"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8·본명 권지용)과 오랜 열애를 끝으로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진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25)가 본인의 입으로 그간 소문으로만 전해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미즈하라 키코는 12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진격의 거인2' 홍보행사를 찾아 현지 팬들을 마났다. 이날 자리에서 키코는 지드래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지드래곤(권지용)과는 친한 친구다. 항간에 불거진 열애설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오랜시간 공공연한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하며 "내게 늘 웃어주는 남자가 좋다"며 자신이 현재 만나는 이성이 없다는 것을 어필했고 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는 모습부터 함께 여행지에서 즐거운 한때를 즐기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이 팬들 사이에 여러차례 포착됐고 지난해엔 서울의 모 호텔에서 두 사람이 포착돼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최근 지드래곤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진 두 사람의 결별설에 힘이 실리며 두 사람의 열애를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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