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사진이라도 찍을 걸"
김지석
배우 김지석이 영국 윌리엄 왕자와 인사를 나누는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고 재학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석은 "옆 학교에 윌리엄 왕자가 다녔다. 학교외에 활동으로 수영을 했는데 마침 2주에 한 번 학교간 대항전이 있어 윌리엄 왕자가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지석은 "윌리엄 왕자와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면서 "사진이라도 찍을 걸 그랬다. 그때는 2주마다 만나 아무렇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이날 김지석의 엘리트 형제로 형 김반석 씨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