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차홍이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마리텔' 팟수들의 말에 공감했다. 하지만 차홍은 "우리 나라만큼 아름다운 사람 많이 사는 곳이 없다"고 해 '긍정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
"우리 나라만큼 아름다운 사람 많이 사는 곳 없어"
차홍이 또 한 번 '긍정왕'의 면모를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차홍은 '뱅' 헤어스타일로 동안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이 99%" "헤어의 완성은 얼굴" 등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차홍 역시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 맞긴 하다"며 네티즌의 의견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어 "(우리 나라만큼) 아름다운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은 없다. 대한민국의 남성, 여성들은 정말 예쁘다"며 채팅방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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