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中 왕쓰총 설립 엔터와 계약? 협의 단계"
입력: 2015.10.06 19:27 / 수정: 2015.10.06 19:27

EXID 중국 재벌2세와 손잡아?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계약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남윤호 기자
EXID 중국 재벌2세와 손잡아?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계약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남윤호 기자

EXID 중국 활동 박차 가하나

걸그룹 EXID의 중국 재벌그룹과 계약설에 대해 소속사가 검토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는 EXID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인 왕쓰총이 설립한 뉴미디어 회사 바나나 프로젝트와 에이전시 형태의 매니지먼트 협의를 위해 만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협의 중인 사항이고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나나 프로젝트 파티에 중국의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 DJ 스크릴렉스, 걸그룹 티아라 등과 함께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최근 EXID의 '위아래' 등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지속적으로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이었고 현지에서 안정적인 활동과 다양한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협의 중인 과정이었는데 일부 중국 매체에서 마치 영입이 된 것처럼 와전돼 보도돼 이를 바로 잡는 바"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만의 한 매체는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가 EXID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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