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유승호 '조선마술사', 포스터 공개…뜨거운 반응
입력: 2015.10.06 11:03 / 수정: 2015.10.06 14:51
마술사가 된 유승호, 제대 이후 여전한 비주얼. 부산에서 첫 공개된 영화 조선마술사 1차 포스터에서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유승호의 얼굴이 담겼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술사가 된 유승호, 제대 이후 여전한 비주얼. 부산에서 첫 공개된 영화 '조선마술사' 1차 포스터에서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유승호의 얼굴이 담겼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호 '조선마술사', 부산에서 베일 벗었다…12월 개봉

배우 유승호(22)의 차기작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포스터가 부산을 달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12월 '조선마술사'가 개봉된다"고 밝히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홍보부스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고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조선 시대 최고의 마술사 이야기를 그린다.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전역 후 '조선마술사'를 첫 작품으로 선택한 유승호가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포스터에서 마술사로 변신한 유승호는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날렵한 얼굴과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푸른색의 한쪽 눈이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제20회 BIFF 조선마술사 마술 이벤트 눈길.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홍보부스에서는 영화 조선마술사 1차 포스터 공개와 함께 마술사의 마술 시연이 이뤄졌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제20회 BIFF '조선마술사' 마술 이벤트 눈길.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홍보부스에서는 영화 '조선마술사' 1차 포스터 공개와 함께 마술사의 마술 시연이 이뤄졌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포스터가 공개된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홍보부스에서는 마술사의 마술 시연이 이뤄지는 등 특별한 이벤트가 함께 했다. 포스터를 마주한 관객들은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유승호에 대한 환호성과 함께 포스터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선마술사'에는 유승호 이외에도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 역의 곽도원, 기생 보음 역의 조윤희가 출연한다.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도 합세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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