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이 KBS1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주연에 발탁됐다. 송지은은 극에서 이재준과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KBS1 새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11월 첫 방송

시크릿 송지은과 이재준이 KBS1 새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주연으로 발탁됐다.

KBS 관계자는 5일 <더팩트>에 "송지은과 이재준이 '우리집 꿀단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우리집 꿀단지'에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 오봄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던 송지은은 '우리집 꿀단지' 주연에 발탁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재준은 구김 없이 착한 강마루 역을 맡았다. 이재준은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로 데뷔한 후 2년 만에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됐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이번 달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다음 달 '가족을 지켜라'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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