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을 하차했던 배우 이태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에 배우 이태임이 참석해 한중일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남윤호 기자 |
'욕설논란' 이태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참석 확정
욕설논란으로 모든 방송을 하차했던 배우 이태임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에 참석한다.
4일 오후 '스타로드'를 주최하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5일 오후 진행되는 '스타로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엔 엑소 디오부터 김우빈 카라 박규리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고 이 가운데 배우 이태임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욕설 논란 이후 지난 8월 열린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며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던 이태임은 제2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를 통해 한중일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것으로 기대감이 쏠린다. 이태임은 이번 '스타로드' 참여 후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을 이어가며 이달 중순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태임 외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에 참석하는 스타는 김우빈 김고은 신현준 고우리 김보성 김강현 김주리 김지유 백성현 서신애 서준영 성훈 손은서 안상태 이주승 전석호 지안 최창균 태인호 하석 한성용 한성전 허이재 허지원 홍수아 엑소 도경수(디오) 카라 박규리 등이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와 연매협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감독 제작자 투자자 영화 관계자들이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을 공동으로 주최, AEBb후원으로 5일 스타로드 행사 후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팩트ㅣ부산=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