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슬리피
'세바퀴' 슬리피가 소식가 면모를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세바퀴' 313회에서는 '대식가 VS 소식가' 테마로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식가 대표로 나온 슬리피는 올빼미 타입이라 아침은 안 먹고 점심 저녁도 소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조세호가 요즘 맛집 소개하는 쿡방이 많은데 그런 건 안보냐고 묻자 방송 자체를 안 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끔 당기는 음식이 있느냐는 물음에 "초코우유"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하루 세끼 챙겨 먹은 게 가장 많이 먹는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출처= 세바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