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살렸다…해피엔딩
입력: 2015.10.01 23:20 / 수정: 2015.10.01 23:20
용팔이 주원 김태희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주원은 김태희의 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그녀를 살려냈다.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 주원 김태희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주원은 김태희의 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그녀를 살려냈다.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주원, 간암 걸린 김태희 살려냈다

주원과 김태희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간암에 걸린 한여진(김태희 분)은 자신이 수술하기 힘든 상태라는 사실을 알고 김태현(주원 분)에게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여행을 가는 도중 힘들어했던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자 즐거워했다. '바람의 언덕'에서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김태현은 "여기서 두 번째 키스를 하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거야"라며 한여진에게 키스를 했다.

이후 기적적으로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가 수술을 잘하는 또 다른 '용팔이'를 데려왔고 그는 이과장(정웅인 분), 김태현과 함께 한여진의 간암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친 한여진은 김태현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눈을 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암시했다. 악녀 이채영이 경찰에 체포되고 한여진의 병이 나으며 김태현과 한여진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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