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무뢰한' 전도연-김남길, 부산 찾은 칸의 배우
입력: 2015.10.01 21:20 / 수정: 2015.10.01 21:20
전도연-김남길, 떨어지지 않는 두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전도연-김남길, 떨어지지 않는 두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전도연-김남길,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영화 '무뢰한'의 두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이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전도연과 김남길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무뢰한'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된 두 사람은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전도연은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과감한 노출은 없었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의 드레스는 그의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김남길은 반짝이는 소재의 슈트로 멋을 냈다. 그는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도연 에스코트하는 김남길. 전도연과 김남길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시종일관 다정히 함께 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전도연 에스코트하는 김남길. 전도연과 김남길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시종일관 다정히 함께 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김남길은 영화의전당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전도연을 에스코트했다. 그는 '무뢰한'에서 함께 호흡했던 전도연을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대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75개국 304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1편이 관객을 만나며 올해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연출작 '주바안'(Zubaan)이다. 개막식 진행은 한국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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