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강예원-민송아, 올해의 노출녀 예약 완료
입력: 2015.10.01 18:46 / 수정: 2015.10.01 23:30
파격 드레스 강예원-민송아. 배우 강예원(왼쪽)과 민송아가 1일 오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부산=남윤호 문병희 기자
'파격 드레스' 강예원-민송아. 배우 강예원(왼쪽)과 민송아가 1일 오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부산=남윤호 문병희 기자

강예원-민송아, 공통점은? '시스루 드레스'

배우 강예원과 민송아가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예원과 민송아는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강렬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검정색 시스루 소재의 점프 수트 의상으로 등장했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망사로 된 의상은 마치 속옷을 안입은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켜 레드카펫 현장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민송아도 역시 온 몸이 망사로된 소재의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망사 드레스에 붉은색 계열의 속옷을 입어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75개국 304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1편이 관객을 만나며 올해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연출작 '주바안'(Zubaan)이다. 개막식 진행은 한국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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