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속옷이 그대로' 민송아, 올해의 노출녀?
입력: 2015.10.01 18:31 / 수정: 2015.10.01 18:32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물들인 여배우 민송아. 민송아가 1일 오후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부산=문병희 기자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물들인 여배우 민송아. 민송아가 1일 오후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부산=문병희 기자

민송아, 붉은색 망사 드레스로 파격연출

여배우 민송아가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민송아는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세리모니에 강렬한 붉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입장했다.

민송아가 입은 드레스는 온 몸이 망사로 디자인돼 등장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망사 드레스에 짧은 스커트와 붉은색 계열의 속옷을 입어 섹시미를 더했다. 도도한 표정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75개국 304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1편이 관객을 만나며 올해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연출작 '주바안'(Zubaan)이다. 개막식 진행은 한국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더팩트ㅣ부산=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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