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한 외화 '비긴어게인'이 심야 시간대이지만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추석특선영화 '비긴어게인'은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15.8%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여우사이'가 2.2%를 기록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비긴어게인'에서 흐트러짐 없는 연기력으로 맡은 배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