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화정' 이겼다
입력: 2015.09.30 09:01 / 수정: 2015.09.30 09:01
미세스캅 최종회. SBS 미세스캅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미세스캅 방송 캡처
'미세스캅' 최종회. SBS '미세스캅'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미세스캅' 방송 캡처

'미세스캅'-'화정' 종영 승자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과 MBC '화정'이 함께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의 여신은 '미세스캅'의 손을 들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회 연속 방송된 '미세스캅'은 각각 13.2%(이하 전국 기준), 15.8%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세스캅'은 마지막 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드라마는 김희애 손병호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화정'은 시청률 7.8%를 차지했다. 호흡이 긴 50회 동안 평균 시청률 9.9%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2회분 11.8%다.

한편 같은 시간대 KBS에서는 추석특선영화 '명량'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를 편성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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