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폴워커의 유작 '분노의질주7'의 촬영 뒷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차량 전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 중이었다.
제작진은 폴워커의 남은 촬영분을 놓고 폴워커의 동생 코디 워커를 투입했다. 결국 동생 코디 워커가 형의 미촬영분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코디 워커는 '분노의질주7' 촬영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폴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는 아버지의 죽음은 차량 화재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포르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분노의질주7'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