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첫인상 언급 "얼굴 보자마자 유부남인 줄"
입력: 2015.09.26 19:48 / 수정: 2015.09.26 19:48

장윤정 "도경완, 효자 유부남이라 생각"

도경완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첫 만남에 대해 "'아침마당'에서 만난 장윤정에게 용기 내 '부모님이 연말에 디너쇼를 가고 싶은데 표가 없다'고 말했다.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러더니 큐시트 뒤에 연락처를 적어주며 여기로 문의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차가운 태도에 그 번호가 매니저 번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장윤정 본인 번호였다. 그래서 아내가 먼저 대시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을 잘 몰랐다. 얼굴 보자마자 유부남인 줄 알았다. 그냥 효자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다. 매니저 번호를 못 외워서 내 번호를 적어줬는데 내가 먼저 자기한테 대시를 했다고 주장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도경완은 가수 영지와 한 팀이 돼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 무대를 펼쳤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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