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가 일본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하이포는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N.A.P엔터테인먼트 |
하이포 "팬들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돼 있어"
그룹 하이포가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포는 지난 22일 일본 시부야 '츠타야 오-이스트'에서 '하이포 라이브 챕터 원 인 시부야'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하이포는 550 여 명의 팬들을 위해 일본 곡을 부르는 것은 물론 게임을 진행하고 미리 준비한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포 멤버들은 팬의 턱 밑에 손을 대고 달콤한 말을 하는 '아고쿠이' 이벤트, 팬들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해피링회', '허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일본 현지 언론사 'NHK 월드', '하루하나', '뉴스 코리아' 등은 이번 하이포 공연에 좋은 반응을 보여 한류스타로서 하이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어 23일 하이포는 시부야 타워레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하이포는 공연 '하이 서머'에서 인기를 모았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나와 촬영회, 선물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일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하이포는 "하이포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고민하고 고민했다"며 "하이포는 팬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및 해외 활동에 열중하며 새로운 앨범 역시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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