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RBW와 전속계약 맺고 새 둥지 틀다' 양파는 걸그룹 마마무 베이식 오브로젝트 에스나 등 소속 가수들과 한 식구가 됐다. /더팩트 DB |
"양파, 김도훈 대표와 손잡고 개인 레이블 설립"
가수 양파(36)가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이하 RBW)에 새 둥지를 틀었다.
RBW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양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양파가 오랫동안 합을 맞춘 프로듀서 김도훈과 김진우가 대표로 있는 RBW에서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RBW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파의 새로운 레이블 설립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양파가 설립하는 레이블의 이름이나 음악성향 및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겨울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간다. 양파의 레이블 설립은 향후 후배 가수들의 제작 프로듀싱을 염두해 둔 전략적 합작으로 보인다.
한편 RBW에는 마마무 베이식 오브로젝트 에스나 등 뮤지션들이 소속돼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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