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6개월 만에 결별?…"확인 단계"
입력: 2015.09.22 10:27 / 수정: 2015.09.22 10:27
배우 이민호(왼쪽)와 수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정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에 관해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더팩트 DB
배우 이민호(왼쪽)와 수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정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에 관해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더팩트 DB

'공식 커플' 이민호-수지, 결국 선후배 사이로 남을까

배우 이민호(29)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22)가 결별했다는 소식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더팩트>에 "두 사람의 결별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머트 관계자도 이날 "이민호가 현재 화보 촬영으로 이탈리아에 가 있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 소속사의 입을 빌려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한 매체에선 두 사람이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보도해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이달 초부터 블록버스터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에 들어갔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광고와 화보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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