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에도 '인기가요' 진행자로 나선 갓세븐 잭슨. 19일 발목부상을 당한 갓세븐 잭슨이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인기가요' 캡처 |
갓세븐 잭슨, 발목 부상에도 '인기가요' 출연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갓세븐 멤버 잭슨이 다리 부상에도 마이크를 잡고 진행자 자리를 지켰다.
잭슨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연출 이양화) 833회에서 공동 진행자 김유정 육성재와 함께 MC로 나섰다.
19일 오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입은 잭슨은 격렬한 안무를 소화해야하는 '한류드림 콘서트'에는 불참했지만, '인기가요' 진행자 자리를 지키며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 관계자는 <더팩트>에 "잭슨의 발목은 일주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며 "잭슨의 치료가 완벽하게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컴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슨이 속한 갓세븐은 오는 29일 새 앨범 '매드'(MAD)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CNBLUE), 레드벨벳, 전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몬스타 엑스(MONSTA X), 빅스타, 제시, 세븐틴, 노지훈, 비트윈, 다이아, 업텐션, 딘딘, 디셈버, 놉케이, 투아이즈(2EYES), 팝핀현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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