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복면가왕 등극 걱정! "스케줄 어떡하지?"
입력: 2015.09.20 10:49 / 수정: 2015.12.13 11:51

임형주 "복면가왕 등극하면 스케줄 어떡해야 할 지 걱정했다"
임형주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복면가왕' 가왕 등극을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자리를 두고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남자'로 출연한 임형주는 '사의 찬미'를 불러 청중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아쉽게 패했다.

임형주는 얼굴 공개 후 "사람의 마음이란게 참 웃기다. 3라운드까지 올라오니 다음 녹화를 걱정하게 됐다. 9월 10일날 해외에서 공연이 잡혀있는데 '가왕이 되면 다음날로 비행기 티켓을 돌려야 하나'고 걱정했다. 또 당일날 도착하면 '내 컨디션은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 혼자 김칫국을 마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임형주는 이어 "떨어지고 나니까 확실히 개운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
사진 출처 =문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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