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희귀병 때문에 발레 포기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희귀병에 걸려 발레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박효주는 2012년 8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방송에서 박효주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발레를 전공했지만, 허리가 안 좋아 그만두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효주는 "척추분리증이라고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에 걸렸다. 결국 발레의 길을 포기하게 됐고, 우연히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박효주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해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