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이 맥심 코리아 표지모델 때 판매부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맥심 그리고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저와 '유자식상팔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이 있는 배우 김병옥 씨가 맥심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는데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모양이더군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유일한 잡지 표지모델이었던 맥심"이라며 "저 사진을 찍을 때 한국 맥심 대표가 와서 자랑스럽게 '유료판매 부수가 6만부로 1위라고, 다만 내용이 좀 그렇다 보니 광고는 별로 안 붙는다고 겸연쩍게 얘기하더라'고 했다"고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제 표지에 있는 강아지는 인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서울 서초역에 독특한 광고를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강용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