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을 풋풋한 케미를 발산했다. / 콘텐츠K-(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이원근 "대화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 많아"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와 이원근이 풋풋한 케미를 자랑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연출 이은진 김정현, 극본 윤수정 정찬미,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6일 생기발랄 여고생 '강연두'로 변신할 정은지와 시크한 엄친아 '김열'로 활약할 이원근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공개했다.

극에서 두 사람은 각각 문제아 열등생과 전교 1등 우등생으로 분해 처음엔 절대 섞일 수 없는 사이로 보이지만 이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점차 미묘한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이에 정은지와 이원근은 만났다 하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티격태격 케미부터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할 꽁냥꽁냥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더욱이 정은지와 이원근은 촬영 당시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척척 맞는 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마저도 유쾌해지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도 많고 앞으로 빨리 친해져서 시청자분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모인 우등생과 열등생 집단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에 열여덟 청춘들의 풋풋하고도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곁들인 드라마다. 다음 달 5일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