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크와인, 韓 인디 저력 과시…싱가포르서 콘서트
입력: 2015.09.15 14:55 / 수정: 2015.09.15 14:55

밴드 TMA 콜렉티브와 블루코크와인(가운데). 블루코크와인이 싱가포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밴드 TMA 콜렉티브와 블루코크와인(가운데). 블루코크와인이 싱가포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인디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 싱가포르서 활발한 활동

블루코크와인이 한국 인디 음악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 뮤지션 블루코크와인은 이달 안에 현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2월 싱글 '눈이야' 발표 이후 '그 사람은 사랑하나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루코크와인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블루코크와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1년 여 만에 싱가포르 음악인들과 첫 공연을 했다. 좋은 장소에서 첫 공연을 하는 만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싱가포르 음악인들과 교류한 소감을 밝혔다.

블루코크와인은 오는 27일 싱가포르 중심에 위치한 유명 클럽 '팀브레더서브스테이션'에서 공연을 펼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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