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더 많은 친구들 사귀었을 것 같아"
두번째 스무살
배우 최지우가 대학생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25일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극중에서 동아리 가입을 한다는 부분들이 재밌게 와닿은 것 같다. 만약 내가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동아리를 열심히 할 것 같고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지우는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그런 부분을 즐기기보단 취업 준비로 많이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청춘인데 말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의 주연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은 11일 오후 '두 번째 스무 살' 촬영지인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를 넘으면 각자 300잔씩 아이스커피를 선물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두 사람은 11일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 촬영 스태프들에게 아이스커피 600잔을 전달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