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주비, 자이언티에게 호감 표시 "전화번호도 교환했는데…"
입력: 2015.09.11 17:30 / 수정: 2015.09.11 17:30

써니힐 주비, 자이언티 열혈팬!
써니힐 주비

써니힐 주비가 자이언티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써니힐 주비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주비는 "누구랑 우결을 찍고 싶냐"는 질문에 바로 자이언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주비는 "처음으로 자이언티에게 CD를 가져가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고 나서 번호도 교환했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이 "자이언티에게 한마디 해라"라고 말하자 주비는 "잘 보고 있다. 같이 음악 한번 해 보고 싶다"며 조심스레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비는 2007년 그룹 써니힐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2012년 '아이러브 이태리'로 연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주비는 3일 거미와 함께 작업한 '지워지지 않는 1'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주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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