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어른' 김상중 "난 볼매가 아니라 볼애"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빛나는 재치를 보여줬다.
10일 방송을 시작한 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상중, 서경석, 남희석, 양재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이 "진중한 이미지 때문에 김상중에게 오빠라고 부를 수 없다"고 말하자 김상중은 "나는 볼매가 아니다 볼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김상중은 "볼수록 애라서 '볼애'다"라고 재치 있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39금 토크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된 4050세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