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강풀, 김풍의 디스 "한풀 꺾였다"
입력: 2015.09.10 17:06 / 수정: 2015.09.10 17:06

'무빙' 강풀, 김풍의 시샘?
무빙

인기 웹툰 '무빙'의 작가 강풀에 대해 김풍이 돌직구를 날렸다.

김풍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풀은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강풀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가 성장하고 있다. 윤태호 작가 '미생'도 히트를 치지 않았냐"며 "이런 그룹 안에 소속돼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풍은 "난 지금 '신 암행어사'를 만든 윤인완 작가 소속이다. 규모로 봤을 땐 우리가 조금 더…"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MC 김구라가 "요즘 강풀과 조석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가장 주목 받는 작가가 누구냐"고 묻자 김풍은 "강풀 형은 한풀 꺾이지 않았냐"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강풀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빙'을 연재하고 있다.

강풀은 '무빙'을 비롯해 그동안 '어게인' '조명가게' '그대를 사랑합니다'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연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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