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과 세대차이 고백 '눈길'
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박진희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5살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러브스토리부터 주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 이영자는 남편과 세대차이를 느끼느냐고 물었고, 박진희는 "신기하게도 느낀 적이 었다"면서도 "다만 결혼 후 처음으로 신랑과 노래방에 간 적이 있는데 신랑이 빅뱅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불러 놀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조계에서 일하는 남편과 직업이 달라 특별한 점은 없느냐는 물음에 박진희는 "만나기 전에는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지만 만나보니 굉장히 합리적이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듬직한 모습이 좋았다"고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박진희의 유쾌한 입담은 8일 오후 8시 40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