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창의력 넘치는 말실수 "부대 쩔어"
입력: 2015.09.07 09:47 / 수정: 2015.09.07 09:47

사유리, 폭소 만발 말실수
사유리

방송인 사유리(36·후지타 사유리)가 분대장 후보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3에서는 훈련소에 입소한 후보생 중 분대장을 선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일 먼저 신소율이 분대장 후보생으로 나섰고, 뒤따라 사유리와 전미라가 손을 들었다.

신소율은 "처음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 분대장 역할로 만회하고 싶다"고 말했고, 사유리와 전미라 역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후보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소대장은 후보생들에게 "분대장은 목소리가 커야 한다"며 "부대 차려"를 외치게 했다.

이때 사유리가 큰 소리로 "부대 차려"라는 말 대신 "부대 쩔어"라고 말했다. 이후 사유리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죄송합니다. '바르미'를 알려달라"면서 다시 말실수를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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