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탑승인원 중 3명 생존 9명 사망
입력: 2015.09.06 12:43 / 수정: 2015.09.06 12:43

돌고래호 9명 사망

지난 5일 밤 추자도 부근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에서 승선자 가운데 3명이 생존했고 사망자는 9명으로 알려졌다.

6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추자도 돌고래호 승선자 가운데 3명이 생존했고, 사망자는 9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시신 8구가 인양됐다. 추자도 돌고래호 사망자 8명은 추자도 주변 해역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생존자 3명은 해경 헬기로 제주 한라 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추자도 돌고래호 탑승 인원은 확인 결과 22명 탑승 명단 가운데 13명만 승선했으나 이중 4명은 실제로 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출처=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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