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선수 향해 쓴소리 "이 정신 나간 놈아"…왜?
입력: 2015.09.05 11:26 / 수정: 2015.09.05 11:26

청춘fc 안정환, 반전 다정함 '눈길'

청춘fc

'청춘FC' 안정환이 독설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는 벨기에로 향하는 선수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선수는 안정환을 찾아 집에 유니폼을 두고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은 "정신 나간 놈아"라고 쓴소리를 한번 하더니 "알았다. 신경 쓰지 말고 빌려 입어라. 벌금 10유로"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정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어이가 없지만 저 친구가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우리도 이미 다 경험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방송 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5일 방송분부터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확대 편성된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KBS '청춘F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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