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유민 "내 초고도비만 판정에 아내 보험 들더라"
입력: 2015.09.04 10:15 / 수정: 2015.09.04 10:15

해피투게더 노유민 "아내, 사망보험금 따지는 모습에…"

해피투게더

가수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노유민은 4개월 만에 28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야기를 전했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초고도비만 결과가 나와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은 "그런데 장모님이 그 방송을 보더니 엄청 놀라시더라. 그리고는 아내와 함께 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라며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따져보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노유민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노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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