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태우' DJ 김태우, 상상초월 프리 스타일 라디오
입력: 2015.09.03 14:11 / 수정: 2015.09.03 14:11

진격의 태우 진행하는 김태우. 진격의 태우 시즌2는 앞으로 8주 동안 멜론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멜론 제공
'진격의 태우' 진행하는 김태우. '진격의 태우 시즌2'는 앞으로 8주 동안 멜론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멜론 제공

바다 "이렇게 최선을 다한 방송은 태어나서 처음"

가수 김태우가 상상을 초월하는 프리 스타일 라디오로 청취자들의 귀를 꽉 잡았다.

음악사이트 멜론은 멜론라디오 스타 DJ 김태우가 '진격의 태우 시즌2' 첫 방송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김태우는 자신의 방송을 '상상을 초월하는 라디오 쇼'라고 명명하며 "'진격의 태우 시즌2'에서 함께할 굉장한 게스트들을 섭외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진행된 첫 방송에는 평소 김태우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바다와 임정희가 참여했다. 바다와 임정희는 각각 데뷔 초창기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와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열창했다.

또 청취자들이 신청한 곡을 즉석 라이브로 불러주는 '판타스틱 콜라보레이션 라이브'에서는 '김태우와 여신 둘'이라는 그룹을 결성,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 S.E.S의 '아임 유어 걸' 등을 화려한 애드리브 코러스와 화음으로 소화했다.

이어 진행된 'DJ우의 메이킹 필름 시즌2'에서 세 사람은 청취자들이 멜론 아지톡으로 보내 온 문구들을 모아 단 몇 분만에 '진격의 태우'의 로고송을 완성했다.

방송을 마친 바다는 "이렇게 최선을 다한 라디오 방송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이런 음악 라디오 방송은 세계 최초일 것 같다"고 말했다. 임정희는 "음악과 친구, 멋진 선배와 함께해 무척 즐거웠다. 다음엔 DJ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멜론라디오 스타 DJ '진격의 태우'는 앞으로 8주간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