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MBC 직원? 나도 신기해"
'내 딸, 금사월' 백진희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MBC 직원설을 해명했다.

백진희는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백진희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기황후' '오만과 편견'에 이어 다시 MBC 드라마에 출연으로 인해 생긴 루머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꺼냈다.

백진희는 "저도 되게 신기하다. 어릴 때는 MBC 방송국에 자주 드나들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지난 1년 동안 자주 드나들고 다시 돌아오게 됐다. MBC와 정말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그간 결과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에서 천재적 감각을 지닌 건축사 금사월 역을 맡았다.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로,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