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크레용팝 일본 팬미팅 포스터.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
크레용팝, 팬미팅에서 일본 팬들 위한 특별한 무대+이벤트
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3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크레용팝이 포니캐년과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갖는 첫 팬미팅이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크레용팝 팬미팅은 오는 5일과 6일 각각 오사카 엘 시어터와 도쿄 야마노 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크레용팝은 국내에서 발표한 곡들은 물론 일본 데뷔곡 '라리루레'와 '빠빠빠' 일본어 버전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토크타임도 진행된다.
크레용팝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볼 수 없지만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일본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팬미팅으로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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